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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全北大教授,在公開羣聊上課,“如果不買教材就退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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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dding-bottom: 119.81%;">韓國全北大教授,在公開羣聊上課,“如果不買教材就退羣”

지방 국립대의 한 교수가 화상 대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교재 구매를 강요하는 듯한 언행을 해 논란을 빚고 있다. 자신이 집필한 서적을 강의 교재로 선정했는데, 이를 사지 않은 학생들에게 “강의를 망치는 행위”라고 발언했다고 한다.

地方國立大學一位教授不用視頻授課,而是在Kakao talk上的“公開羣聊”授課,並似乎強制購買教材,引起了爭議,選定了自己寫的書作爲教材,對不買的學生說這是“毀掉課堂的行爲”。

지난 8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전북대 인문대학 한 교수의 강의를 놓고 “A교수 공론화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 따르면, A교수는 줌(zoom)이나 구글 미트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이 아닌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통해 수업을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학가에서는 비대면 강의가 많아졌다. 대부분이 줌, 구글 미트와 같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한다. 익명으로 접속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으로 수업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在8日大學生匿名社羣中,上傳了全北大人文大學一位教授的課程並取題爲“將A教授付諸公論”,根據該文章內容,A教授沒有通過zoom或者谷歌會議等視頻會議平臺授課,而是在Kakao talk上的“公開羣聊”授課,在新冠疫情後,大學的線上授課變多了,主要是利用zoom或者谷歌會議等視頻會議平臺,匿名就可進入的公開羣聊授課的情況是少之又少。

이날 수업은 해당 과목의 첫 수업이었다고 한다. 당초 1일 개강이지만, 공지 없이 휴강됐다고 한다. 수업을 위해 오픈 채팅방을 연 A교수는 출석 확인을 위해 수업 교재에 이름을 써서 사진을 찍은 뒤 채팅방에 올려달라고 학생들에게 공지했다. 이 과목의 교재는 A교수가 집필한 것으로 전해졌다.

說這天的課程是該科目的第一節課,本來說是1號開課的,但是沒有公示就停課了,爲了上課開了一個公開羣聊的A教授爲了點名,讓學生在教材上寫上自己的名字並拍照上傳,教材是教授自己出的書。

교재가 없던 작성자는 ‘준비를 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한다. 이에 교수는 ‘수업을 들을 자격이 없다. 수강을 취소하라’고 했다는 게 작성자의 주장이다.

沒有教材的po主說“沒有準備到教材,對不起”,教授就說“你沒有上這課的資格,取消選課吧”。

韓國全北大教授,在公開羣聊上課,“如果不買教材就退羣” 第2張

A교수는 “가뜩이나 어려운 시절에 강의가 부실해지는 느낌”이라며 “비대면에 예습은 고사하고 교재 없이 강의를 듣겠다고 하는 건 너무하다”고 했다. 이어 교재가 없는 작성자를 겨냥해 “제가 (수업에서) 나가라고 한 분은 이 강의를 망치려는 사람”이라며 “강의를 부실하게 만드는 것을 도저히 넘어갈 수 없다”고 했다. 이 과목은 전공필수는 아니지만, 교직 이수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A教授說“本來就很困難的時期了,課更難上了,線上課很難要求預習,沒有教材來上課也太過分了”,之後還針對po主說“我讓別選我課的那個人是毀掉這節課的人,將我的課內容變得膚淺我沒辦法放過”,雖然這節課不是專必課,爲了修滿學分還是要選的。

A교수는 교재를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 오픈채팅방을 나가지 않자 화를 내기도 했다. A교수가 “도덕에서 연구하는 ‘윤리학’이란?”이라고 묻자 교재를 준비하지 않았다고 밝힌 한 학생이 “인간의 행위에 대한 도덕적인 가치판단과 규범을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했다. 이에 A교수는 “나가라는데 왜? 대답할 자격이 전혀 없다”라며 “강의를 망치고 있다”라고 했다.

A教授對於沒有教材但是又不退羣的學生髮火了,A教授問“道德上研究的“倫理學”是什麼?”,一位沒有準備教材的學生回答“是研究人類行爲的道德價值判斷和規範的學科”,對此A教授說“我不是讓你退羣嗎?你沒有回答問題的資格,你在毀掉我的課”。

논란이 커지자 A교수는 학과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보냈다. 지난 1일 휴강은 백신 접종에 따른 휴무일이었다고 한다. 교재에 대해서는 “새로 발간한 것은 맞다”면서도 “강매(강제 구매)가 아니다. (교재 준비는) 수강생의 기본적인 부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강의에 교재를 준비하지 않은 것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의지가 없다는 것”이라며 “(학생이) 사과한다면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고 했다.

隨着爭議變大,A教授對學生們說了自己的立場,對於1號停課說是因接種疫苗後的休假,關於教材則說“是新發刊的,但是不是強制購買,準備教材是上課學生最基本的,如果上課不準備教材是不積極上課的意思,如果學生道歉的話可以讓他們繼續選課”。

A교수의 소속 학과 측은 조선닷컴에 A교수가 오픈채팅방을 이용해 수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A教授的所屬學科說A教授通過公開羣聊授課是事實。

重點詞彙

공론화【動詞】付諸公論

수강【名詞】選課

가뜩【副詞】本來就很

고사하다【形容詞】枯燥的

겨냥하다【動詞】瞄準,針對

重點語法

-에 따르면

接在名詞後,表示根據....的話,怎樣怎樣。

회사 규정에 따르면 직원은 함부로 근무지를 이탈할 없다.

根據公司規定,職員不得擅自離崗。

통계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저축은 작년에 비해 현저하게 늘어났다.

據統計,普通家庭的儲蓄比去年顯著增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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