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前位置

首頁 > 語言學習 > 韓語學習 > 韓語文學廣場:三天大風⑱ — 小說

韓語文學廣場:三天大風⑱ — 小說

推薦人: 來源: 閱讀: 9.54K 次

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padding-bottom: 66.56%;">韓語文學廣場:三天大風⑱ — 小說

3일간의 폭풍⑱

三天大風⑱

"아마도 우리는 그를 날아오르게 할 거야," 닉이 말했습니다.

“也許咱們會驚動它。”尼克說。

"너는 이런 바람 속에서 총을 쏠 수 없어." 빌이 말했습니다.

“風太大了,沒法開槍。”比爾說。

이제 밖에서 마지의 일은 더 이상 그렇게 비극적이지 않았습니다. 그건 심지어 매우 중요하지도 않았습니다. 바람은 그처럼 모든 것을 날려 보냈습니다.

到了外邊,瑪吉那檔子事似乎再也沒那麼不幸了,甚至那事沒什麼大不了。就這樣大風把一切都刮跑了。

"바람이 큰 호수에서 곧바로 불어오고 있어," 닉이 말했습니다.

“風是一直從大湖那邊刮來的。”尼克說。

그들은 바람을 거슬러 엽총의 총소리를 들었습니다.

他們頂着風聽到一聲槍響。

"저건 아버지야." 빌이 말했습니다. "그는 습지에 내려가 계셔."

“是父親,”比爾說,“他在沼澤地。”

"지름길로 가자." 닉이 말했습니다.

“咱們就順那條路穿下去吧。”尼克說。 

"아래쪽 풀밭을 가로질러 가서 우리가 뭐라도 날아오르게 하는지 보자," 빌이 말했습니다.

“咱們就穿過下面草地,看看是不是會驚起什麼?”比爾說。

"알았어," 닉이 말했습니다.

“好吧。”尼克說。

지금은 그 어느 것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바람이 그의 머리에서 그 일을 불어냈습니다. 여전히 그는 토요일 밤에 항상 읍내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후일을 기약한다는 것은 좋은 일이었습니다.

現在沒什麼大不了的事了。他頭腦裏的一切,都被大風颳走了。每逢在星期六的晚上,他照舊可以進城去。 真是大風把一切都颳走了呀! 

 詞 匯 學 習

습지:溼地 ,沼澤 ,澇地 ,澇窪地 。

갈대는 물가나 습지에서 잘 자란다.

蘆葦生長在河邊或沼澤裏。

 點擊查看更多此係列文章>> 

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