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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討厭一起旅行?居然是因爲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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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過各種kakao截圖,盤點一起旅行時讓人上火的人的特徵,你有沒有遇到過這種不靠譜的旅行夥伴,一起來吐槽吧。

padding-bottom: 133.33%;">韓國人討厭一起旅行?居然是因爲這!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여행 스타일이 안 맞으면 같이 여행가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여행 도중뿐만 아니라 여행을 하기 전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면 아예 여행 자체가 망가지는 경우도 많다. 분명 좋은 마음으로 여행을 계획했지만 이야기하면 할수록 짜증만 늘어가는 절대 같이 여행가기 싫은 유형들을 모아 보았다.

再怎麼親的朋友,如果旅行風格不同的話,一起旅行也會是一件很累的事情。有很多時候,不僅在旅行途中,在旅行前發生不愉快的話也可以毀掉整個旅行。我爲大家總結了雖然以好的出發點計劃着旅行,卻越聊越讓人心煩的人的特徵。

1.카톡을 제대로 읽지 않음

1.不好好看短信

이야기하는 사람 따로 있고 듣는 사람은 없다. 숙소부터 비행기, 버스, 식당, 일정까지 모든 이야기를 해 줘도 제대로 읽지 않아 이야기가 진전되지 않는 유형이다. 한 번 이야기 할 때 제대로 기억해두면 좋으련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듣는 친구 덕분에 했던 이야기 또 하 또 하게 되는 불상사가 일어난다. 보통 이런 경우는 여행 자체에도 큰 흥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 케이스. 여행을 가기는커녕 했던 이야기만 반복하다가 지쳐 나가떨어질 확률이 크다. 

有人說,沒人聽。就算告訴了對方住所、飛機、汽車、飯店甚至日程安排等所有的事情,但是對方根本不好好看,讓談話毫無進展。講一遍就記住多好啊,但是總是一個耳朵進一個耳朵出,會出現因爲聽的人的緣故,導致一遍一遍重複的慘事。別說去旅行了,有很大概率只是聊天就讓人很厭煩了。

2.계획 짜는 데 관심이 없음

2.不關心旅行計劃

여행은 둘이 하는데 계획은 나 혼자 짠다. 무엇을 제안하던 별 호불호 없이 OK로 일관하는 건 어떻게 보면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계속 그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슬슬 짜증이 올라오게 된다. 친한 사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갈 순 있지만 마치 팀플 할 때의 프리라이더를 보는 느낌이 들기도. 마치 나 혼자서만 여행에 안달 나 있는 사람처럼 애걸복걸 하는 느낌이 들어 영 불쾌하다. 이럴 거면 나 혼자 여행가도 되는 거지 친구야?

明明旅行是兩個人,卻要我一個人做計劃。不管提議什麼,對方都不明確表示喜好只是一個勁的OK,也許這樣也不錯,但是一直保持這種狀態的話,也會讓人上火。因爲是很好要的朋友,所以在一定程度上可以理解,但是也會感覺對方像是做小組作業時的累贅。讓人產生只有我一個人渴望旅行而苦苦哀求的感覺。這樣的話,我一個人去玩就行了啊。

3.불평불만이 가득함

3.總是不滿

이건 이래서 싫고 저건 저래서 싫고! 세상의 온갖 불평불만을 혼자서 안고 와장창 쏟아내는 유형이다. 이것  저것 다 맘에 안 들면 여행은 때려 치고 집에만 있던지 굳이 여행은 가겠다고 해놓고선 여행은커녕 상대방의 기분까지 망가뜨린다. 여행 전에도 이 모양이면 여행 가고 나서는 안 봐도 비디오인 케이스. 더 강도 높은 불평불만과 마주하기 전에 과감히 여행을 취소해버리자. 

這樣也不行那樣也不行!抱着各種各樣的不滿,一直髮泄的類型。這個也不滿意那個也不滿意的話,別旅行了在家待着唄,非要旅行毀掉對方的心情。旅行前就這樣,去旅行之後不用看也知道是什麼樣子。在受到更多的不滿前果斷地取消旅行計劃吧。

4.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어 함

4.只按自己的想法來

여기 공주님 왕자님 납셨습니다! 내가 내는 의견은 은근슬쩍 무시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쏙쏙 골라 하고 싶어 하는 얌체 같은 유형이다. 이럴 거면 나랑 여행은 왜 같이 가겠다고 했는지? 이런 유형을 보고 있자면 하나부터 열까지 100%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홀로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대부분은 혼자 하는 여행은 또 외롭거나 무서워서 싫다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 결국 고통 받는 건 같이 가는 나일 가능성 120%이다. 

公主王子駕到了!偷偷地無視我的意見,只挑自己想做的厚臉皮的類型。這樣的話爲什麼要一起旅行啊?遇到這種從1到100都要按照本人意願去做的人我強烈推薦他們自己去旅行。但是這種類型的人大多又會因爲覺得孤獨或害怕,不願意獨自旅行,最後120%受苦的是一起旅行的人。

5. 여행지에 대한 정보가 아예 없음

5.對旅遊目的地一無所知

여행 가고 싶은 거 맞지? 라고 되물어 보고 싶은 유형. 분명 같이 가자고 여행지까지 정해놓긴 했는데 딱 거기까지만 하고 손을 떼는 유형이다. 어디로 가는지 지역이나 나라 이름만 알고 있을 뿐이지 그 외 여행지의 유적지, 맛집, 교통편, 명물 등 관련된 정보를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보통 이런 유형은 여행은 가고 싶긴 한데 막상 정보를 찾아보려니 귀찮기도 하고 복잡하기도 해 나몰라라하는 경우가 대부분. 여행지 책이라도 한 권 사다 주며 최소한의 공부는 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真的想去旅行嗎?想讓人問出這句話。明明說了一起去,定下了旅遊目的地,但是做完這些後就什麼都不管了。只知道要去哪裏和國家的名字,完全不知道旅行地的遺址、美食店、交通情況、名勝古蹟等相關的情報。一般這樣的人很想去旅行,又懶得去找信息,所以就當甩手掌櫃了。想給這樣的人買一本關於旅行地的說,並讓他做好最基本的功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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