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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人日常生活中常用的5個飲食俗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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俗語學習不僅能幫助我們學會韓語還能更進一步地深入瞭解韓國文化。今天小編選取了5個跟食物有關的韓國俗語,下面我們一起來了解一下它們的由來和含義吧。

padding-bottom: 67.81%;">韓國人日常生活中常用的5個飲食俗語

한국인들이 자주 쓰는 속담을 배우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아봐요! 오늘 소개할 음식 속담은 총 5가지 입니다. 지금 바로 알아봐요!

我們通過學習韓國人經常使用的俗語來了解韓語和韓國文化吧!今天要爲大家介紹的是5個飲食俗語。現在讓我們馬上來了解一下吧。

1 누워서 떡 먹기

1.躺着吃餅(易如反掌)

'누워서 떡 먹기'란 매우 쉬운 일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속담은 농사짓던 옛날에 생겨난 것이 많은데요. 하루 종일 논밭에 나가 일을 하고 돌아와 누우면 얼마나 편했겠어요. 게다가 쌀이 부족했던 때에 고급 간식이었던 떡을 먹을 수 있다니, 그야말로 최고의 호강을 누리는 것입니다. '누워서 떡 먹기'란 편안하게 누워 맛난 것만 먹는 '매우 쉬운 일'을 뜻하는 거랍니다.

“누워서 떡 먹기”比喻非常容易的事情。俗語多形成於以前農耕時代。一天到晚在地裏幹活,回到家裏躺下該有多舒服啊。躺着還能吃到以前在糧食不足時彌足珍貴的高級零食—餅,真的是最好的享受了。'누워서 떡 먹기'這句話就是指舒服地躺着吃美味的食物這件“輕而易舉的事”。

◆비슷한 표현: 땅 짚고 헤엄치기 / 손 안 대고 코 풀기

◆類似的表達:地上游泳/鼻涕動手

2 꿩 먹고 알 먹고

2.吃了山雞又吃蛋(一箭雙鵰/一舉兩得)

'꿩 먹고 알 먹고'란 한 번에 여러 가지 이득을 얻을 때 쓰입니다. 한 농부가 대보름날에 쥐불을 놓았습니다. 불을 끄고 보니 알을 품은 꿩이 있었습니다. 예민해서 잘 도망치는 꿩이지만 알을 보호하기 위해 자리를 뜰 수가 없었던 겁니다. 그 뒤로 농부는 쥐불을 놓아 해충을 잡고 '꿩 먹고 알 먹고'했다며 소문을 냈답니다.

'꿩 먹고 알 먹고'這句話用於指一舉多得的時候。農夫在正月十五那天放鼠火。滅了火後發現了一隻在孵蛋的山雞。山雞雖然十分靈活,很容易逃跑,但是爲了保護自己的蛋,它沒辦法逃開。此後,據說農夫自己四處說自己放鼠火除害蟲還吃了山雞又吃蛋。

◆비슷한 표현: 마당 쓸고 엽전 줍고 / 도랑 치고 가재 잡고

◆類似的表達:掃院子得銅錢/淘溝抓小龍蝦

3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

3.吃了雞卻拿出鴨腳(欲蓋彌彰)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는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 함을 뜻하는데요. 옛날 옛날에 닭을 잡아먹고 오리발을 내밀며 시치미를 뗀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리발에는 닭발에 없는 물갈퀴가 있으니까요. 누군가 나쁜 일을 저질러놓고 엉뚱한 수작으로 속여 넘기려 하면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밀지 마세요!'하며 따끔하게 혼내세요.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是指用蹩腳的手段妄圖瞞天過海。很久很久以前,有一個人吃了雞卻拿出鴨腳,還裝得若無其事,但是雞腳沒有鴨腳的蹼,因此行事敗露。如果有人做了壞事卻想着用蹩腳的手段欲蓋彌彰的話,就用“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놓기”這句話火辣地教訓他吧。

◆비슷한 표현: 눈 가리고 아웅

◆類似的表達:遮着眼睛裝貓叫

4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4.戳爛吃不到的柿子(自己得不到也不讓別人得到。)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는 고약한 마음을 이르는 말인데요. 심술 고약한 영감이 마을산책을 나섰습니다. 남의 집 담벼락에 감이 주렁주렁 열려 있었지요. 슬쩍 따서 맛을 보았더니 아직 여물지 않은 떫은맛이 났습니다. 영감은 지팡이를 들고 감을 마구 찔러댔습니다. 나중에 감이 익어도 절대 자신에게 주지 않을 거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약한 마음을 두고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라고 말합니다.“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這句話用於說人心腸壞。心術不正的老頭到村子裏散步。別人家牆內的柿子掛滿枝頭。他偷偷摘了一個嚐了下,柿子還沒熟,有一股澀味。老頭拿着柺杖亂戳,把柿子戳爛了。因爲他知道就算以後柿子成熟了,那家人也不會送給自己的。這種壞心腸就用“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來表達。

◆비슷한 표현: 못 먹는 밥에 재 뿌리기

◆類似的表達:往吃不到的飯裏灑灰

5 밴댕이 소갈딱지

5.青鱗魚心眼(心眼小得跟針尖似的)

'밴댕이 소갈딱지'란 속이 좁은 사람을 지칭할 때 쓰입니다. 밴댕이는 크기가 작고 칼슘과 철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생선인데요. 이렇게 착한 생선이 왜 하필 밴댕이 소갈딱지라고 불리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밴댕이 특유의 성질 때문인데요. 밴댕이는 성질이 굉장히 급하다고 해요. 낚시나 그물에 걸리면 파닥파닥하다가 얼마 못 가 자기 분을 못 이겨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밴댕이 소갈딱지'這句話指心眼小的人。青鱗魚是一種個頭小,但富含鈣和鐵,有預防骨質疏鬆和有助於皮膚美容的魚。這麼好的魚爲什麼會衍生出'밴댕이 소갈딱지'這句話呢?這是因爲青鱗魚本身特有的性情。據說青鱗魚非常性急。被釣到或被網到的話就會跳個不停,然後過不了幾分鐘就會死掉。

◆비슷한 표현: 고양이 이마처럼 속이 좁다

◆類似的表達:像貓額頭一樣心眼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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