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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語近義詞辨析之'아쉽다' '서운하다/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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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語中有許多近義詞,對於韓語學習者來說,如何活用近義詞是非常重要的。讓我們通過具體的語境,來學習近義詞的區別吧

padding-bottom: 150.59%;">韓語近義詞辨析之'아쉽다' '서운하다/섭섭하다'

우리말 형용사 ‘아쉽다’와 ‘서운하다/섭섭하다’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여 실망스럽고 미련이 남다.”라는 뜻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면서도 구체적인 용법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이지요.

韓語形容詞"可惜"和"遺憾"的意思是"不能滿足期待,令人失望和留戀",但具體的用法卻存在差異。

우선 ‘아쉽다’는 주로 실망 또는 미련의 원인이 화자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 때문에 생긴 일에 대하여 쓰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首先,"遺憾"主要用於以失望或迷戀的原因爲使用者自己的行爲或因情況而發生的事情。

(1) 임원 승진의 기쁨보다 공부를 소홀히 해 전체를 보는 눈이 부족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比起升職的喜悅,更讓人惋惜的是學習疏忽,忽視了整體學習。

이러한 문장들에서 ‘아쉽다’는 말하는 이가 자신의 행동이나 관련된 상황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표현하는 데 쓰인 것입니다. 이와는 달리 실망스러운 느낌과 감정이 다른 사람이나 상황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한다면, ‘서운하다’나 ‘섭섭하다’가 쓰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在這句話中아쉽다表示的是對自己的行動或相關狀況不滿足的表現。與此不同,表現失望的感覺或或因感情不同的人或狀態而發生的事,用“서운하다”或“섭섭하다”比較自然

(2) ㄱ. 박인비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대한 논란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ㄱ.樸仁菲對職業大滿貫的爭議表示遺憾。

ㄴ. 이후 김정민의 장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위가 우리 딸이랑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내 식성에 대해서 모르고 있어 조금은 섭섭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ㄴ. 此後,金正敏的岳母在與製作組的採訪中表示:“女婿和我的女兒結婚超過10年了,至今還不知道我的飲食習慣,有些遺憾。" 吸引了人們的視線。

위 문장들을 보면 (2ㄱ)에서는 ‘서운함’의 원인이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대한 논란’에 있으며, (2ㄴ)에서는 ‘섭섭함’의 원인이 장모의 식성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위의 무심함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서운하다’나 ‘섭섭하다’는 화자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보다는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상황에 그 원인이 있는 경우에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在(2)句ㄱ中,“遺憾”原因在於“對職業大滿貫的爭議”,(2)句ㄴ中,“遺憾”的原因是不知道丈母孃飲食習慣的女婿的無心。所以‘서운하다’和 ‘섭섭하다’是比起自身的行動或狀況,他人的行動和狀況纔是引起事情的原因。

한편, ‘아쉽다’는 말하는 이가 자신의 행동이나 관련된 상황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한 것을 표현하는 것 외에, 무언가가 필요할 때 그것이 없거나 모자라서 안타깝고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도 사용됩니다. 다음이 그 예이지요.

另外,‘아쉽다’是除了表達自信的行動和相關情況外,在需要滿足的情況下,因爲不足而感到可惜,以及不滿足的情況下使用,舉例如下:

(3) 그는 어려서부터 아쉬운 게 없이 살아온 사람이다.

他從小就是一個無憂無慮的人。

요컨대,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무언가가 필요할 때 그것이 없거나 모자라서 안타깝고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에는 ‘아쉽다’를, 실망스러운 느낌과 감정이 다른 사람이나 그와 관련된 상황 때문에 생기는 경우에는 ‘서운하다/섭섭하다’를 사용한다.

總之,如果不滿足於自己的行動或狀況,或者需要什麼東西的時候身邊卻沒有,或者不滿足於什麼的時候用‘아쉽다’,有失望感或因感情不同的人或相關狀況而發生的事,此時用‘서운하다/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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