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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文學廣場:我是自己心中的流浪者 — 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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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就是用語言塑造形象反映社會生活,又用極強烈的感染力影響社會生活。我們爲具備一定閱讀基礎的童鞋準備的韓國文學名作大餐,希望大家提高閱讀的同時,感受這些文學作品中的優美文字感情和藝術表現手法。

韓國文學廣場:我是自己心中的流浪者 — 雜詩

저는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아주 멀리 있는 것들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영혼은 어렴풋한 먼 곳의 변두리나마 만져보려는 열망으로 길을 떠났습니다.

我心緒不寧。我渴望着遙遠的事物。我的靈魂在極想中走出,要去摸觸幽暗的遠處的邊緣。

오, 위대한 피안의 나라여, 오 애처롭게 부르는 그대의 피리소리여! 저는 잊었습니다. 제게는 날아갈 그 어떤 날개도 없다는 것을 저는 늘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전 언제나 이 자리에 매여 있습니다.

呵,"偉大的來生",呵,你笛聲的高亢的呼喚!我忘卻了,我總是忘卻了,我沒有奮飛的翅翼,我永遠在這地點繫住。

저는 간절하고 깨어있습니다. 저는 낯선 땅의 나그네입니다. 그대의 숨결은 내게 다가와 이룰 수 없는 희망을 속삭입니다. 그대의 말은 제 스스로의 말처럼 제 가슴에 알려져 있습니다. 오 멀고 먼 동경의 나라여, 오 애처롭게 부르는 그대의 피리소리여!

我切望而又清醒,我是一個異鄉的異客。我切望而又清醒,我是一個異鄉的異客。你的氣息向我低語出一個不可能的希望。我的心懂得你的語言,就像它懂得自己的語言一樣。呵,"遙遠的尋求",呵,你笛聲的高亢的呼喚!

저는 잊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잊고 있었습니다. 제가 그 길을 모르고 있다는 것을, 저에게는 날개 달린 말도 없다는 것을. 저는 맥이 풀려 있습니다. 저는 제 마음의 방랑자입니다. 햇빛 찬란한 아지랑이 속, 나른한 시간이면 푸른 하늘 속에서 얼마나 크나큰 그대의 환상이 형상을 지니고 나타났던가요!

我忘卻了,我總是忘卻了,我不認得路,我也沒有生翼的馬。我心緒不寧,我是自己心中的流浪者。在疲倦時光的日靄中,你廣大的幻象在天空的蔚藍中顯現!

오 멀고 먼 종착지 여, 오 애처롭게 부르는 그대의 피리소리여! 저는 잊었습니다. 나는 언제나 잊고 있었습니다. 제 혼자 사는 집은, 그 집안의 모든 문은 어디나 다 닫혀 있다는 것을.

呵,"最遠的盡頭",呵,你笛聲的高亢的呼喚!我忘卻了,我總是忘卻了,在我獨居的房子裏,所有的門戶都是緊閉的!

 詞 匯 學 習

애처롭다:可憐 ,哀傷 ,傷心 ,令人憐憫 。

영화 속의 배경 음악의 선율이 한스럽고 애처롭다.

電影中的配樂旋律幽怨、悽美動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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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翻譯爲滬江韓語原創,禁止轉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