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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聲】困的韓語是“졸립다”還是“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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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니 몸이 나른해지기 십상이다. 밥만 먹으면 잠이 쏟아진다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봄철에 나른하고 피로를 쉽게 느끼는 증상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환경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이라고 한다.

padding-bottom: 56.25%;">【有聲】困的韓語是“졸립다”還是“졸리다”?

天氣一變暖,人就變得懶洋洋的。還有人一吃飯就犯困。像這種在春季感到乏力、疲憊的症狀被稱爲春困。 據說這種症狀是因爲身體無法適應環境變化而產生的。

이와 같이 춘곤증이 생길 때 “이유 없이 졸립다”는 표현을 쓰곤 한다. 이 표현에는 문제가 없는 것일까?

韓國人在出現春困症狀的時候經常會說“無緣無故犯困”。那麼這句話有沒有問題呢?

‘졸립다’고 하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졸립다’가 아니라 ‘졸리다’가 바른 표현이다. 따라서 ‘졸립다’를 활용한 ‘졸립고’ ‘졸립지’ 등도 바르지 못한 표현이다. ‘졸리다’를 활용한 ‘졸리고’ ‘졸리지’ 등으로 바꾸어야 한다.

很多人說困的時候會用“졸립다”,但其實“졸리다”纔是正確拼寫。因此“졸립다”的活用形態“졸립고”、“졸립지”等都是錯誤的,應該是“졸리고”、“졸리지”。

하도 졸리워 찬물에 세수를 하고 왔다” “졸리운 사람은 눈을 붙여도 된다” “졸리우니 집중이 되지 않는다”처럼 쓰이는 ‘졸리우다’ 표현은 어떨까? 이 역시 잘못된 말이다. ‘졸리워’ ‘졸리운’ ‘졸리우니’는 모두 ‘졸립다’에 ㅂ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표현이기 때문이다. ‘졸려’ ‘졸린’ ‘졸리니’로 고쳐야 한다.

“太困了,所以用冷水洗了把臉”、“困的人可以把眼閉上”、“太困了沒法集中注意力”中的“졸리우다”又如何呢?這同樣也是錯誤的。“졸리워”、“졸리운”、“졸리우니”都是“졸립다”的ㅂ不規則活用形態。

이와 비슷하게 쓸데없이 ‘ㅂ’을 붙여  틀리게 쓰는 표현이 있다. 바로 ‘시렵다’이다. “벌써 겨울에 접어드는지 제법 손이 시렵다” 등처럼 추위를 느낀다고 표현할 때 ‘시렵다’를 쓰곤 한다. 그러나 ‘시렵다’는 사전에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시리다’고 해야 바르다.

還有個詞也差不多,就是“시렵다”。在表達寒冷的時候經常會用“시렵다”,比如“可能已經到了冬天,手很冷”。但是這個詞並不存在,正確寫法應該是“시리다”。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으로 시작하는 동요 ‘겨울바람’ 때문인지 ‘시려워’를 자연스럽게 쓰는 경향이 있으나 ‘시려워’는 ‘시렵다’에 ㅂ불규칙 활용이 적용된 표현이다. ‘시리다’를 활용한 ‘시리어(시려)’로 고쳐야 한다.

韓國童謠《冬風》中第一句就是“手冷咣,腳冷咣~”。很多人都會把冷說成“시렵다”,“시려워”就是“시렵다”的活用形態,正確寫法應該是“시리어(시려)”。

今日詞彙:

나른하다【形容詞】沒勁兒 ,乏力

바르다【形容詞】正確 ,對

하도【副詞】很 ,太

제법【副詞】非常 ,很

시리다【形容詞】涼 ,冷

句型語法:

-곤 하다

表示經常做某事。經常以過去式的形態-곤 했다出現。用在動詞詞幹、"있다/없다"後。

어렸을 때 선생님한테 혼나면 학교 뒤에 있는 창고에 가서 울곤 했다.

小的時候挨老師的訓了就經常到學校後面的倉庫去哭。

담임 선생님께서 몸이 편찮으실 때마다 다른 선생님께서 수업을 대신하곤 했다.

每當班主任身體不適的時候常常由其他老師代課。

힐링이 필요할 때 높은 산에 가서 며칠 있곤 했다.

需要康復的時候常常去高山去待幾天。

철이 없을 때는 집안 사정도 모르고 반찬 투정을 부리곤 했다.

不懂事的時候不顧家裏的情況經常挑食。

어렸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놀이터에 가곤 했다.

小時候一有時間就去遊樂園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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